철산동정형외과 풋살 중 무릎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뚝’소리의 원인 십자인대파열이란

철산동정형외과 풋살 중 무릎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뚝’소리의 원인 십자인대파열이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꺾이거나 비틀림을 느끼면서 대부분 뚝하는 작지 않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100 전방십자인대 파열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파열 소리를 듣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통증은 즉시 큰 고통을 체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24시간 이내에 통증이나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단점은 그 통증이나 부종이 며칠이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길게는 23주 안에 자체적으로 가라앉게 돼서 괜찮아졌다고 본인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의 연령과 병력, 원인 등을 청취하고 고통이 나타난 부위 등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학적인 검사만으로는 확진이 어렵기 때문에 라크만Lachman test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라크만 검사는 무릎을 20도에서 30도 정도 구부렸을 경우 고통이 나타나는지 등의 여부를 검토하는 검사 방안으로 십자인대파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보다. 더 구체적인 진단을 위하여 CT와 MRI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추가적으로 다른 부위에 손상이 있는지, 타 질환과의 여부도 확인한 후에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십자인대는 한 번 손상되면 자체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십자인대파열이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초기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추가적인 손상을 막기 위하여 휴식을 취하고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손상 부위에 강력한 파동을 전달하여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 치료와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하여 인대를 재생 및 강화하는 프롤로 주사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열 부위가 넓고 기존의 보존적 치료방법으로도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수술은 파열의 정도와 무릎의 불안정성,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는 봉합술, 자가건이나 동종건을 사용하는 이식술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른 수술적 치료 방법

초기 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에 관하여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십자인대 파열 치료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그 방법에 관하여 세부적으로 알아볼까요? 예상치 못한 여건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먼저,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모두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관절이 지속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면 수술을 고려해야 해요. 수술의 경우 크게 자가 인대 이식과 동종 인대 이식 방법이 있는데요. 자가 인대 이식에서는 환자 자신의 팔 성 건, 허벅지 테넌 건, 정강 건 등을 이식해 활용하는 반면, 동종 인대 이식에서는 사망자의 인대 조직을 이식해 사용합니다.

십자인대는 손상 관련하여 따라 두가지로 구분한다

십자인대파열은 전방십자인대파열과 후방십자인대로 구분합니다. 각각의 손상관련하여 따라서 나눈 것입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앞쪽에 위치하여 관절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경골이 대퇴골에 미끄러져 탈골 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후방십자인대에 비해 약한 편이며, 가장 많이 손상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십자인대파열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대부분이 전방십자인대파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후방십자인대는 무릎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골이 뒤쪽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 곳이 파열되는 현상을 후방십자인대파열이라 부릅니다. 후방십자인대파열은 강한 외력에 의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하여 무릎이 굽어진 상태에서 바닥에 떨어지거나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십자인대 파열 특징

십자인대 파열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순간에 무릎관절이 비틀려 손상되는 경우도 있고, 격한 스포츠 활동이나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할 때, 혹은 순간적으로 멈출 때 파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릎이 구부린 상태에서 외상이나 외부 충격으로 정강이가 뒤로 밀리는 경우에도 파열의 위험이 큽니다. 이 외에도 뛰거나 착지할 때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십자인대가 손상되거나 뚝하며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대가 파열된 줄 모르고 활동을 이어가거나 무리하게 쓸 경우 주변 연골판까지 손상되어 만성 관절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