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비행기티켓 숙소 렌트카
관광 및 일상의 기록국내 4일차 글 계속해서 작성 하겠습니다. 돗통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제 4일차를 밤을 보낼 숙소 유니호텔로 돌아 가고 있었어요 근데 가는 중간에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차를 안세울수 없었습니다. 새별 오름에서 찍은 노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희가 오늘 묵을 숙소는 유니 숙박 시설 이에요, 와이프가 장모님이랑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라고 했어서 선정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멋진 야자수 뷰 멋진 바다뷰. 정말 위치 최고 이지 않나요? 바로 앞에 식당겸 펍도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내외부 인테리어
3층 크기의 노을리는 굉장히 식물친화적인 카페였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던 그런 곳. 주차장의 규모답게 내부도 굉장히 넓었다. 1층은 키즈존, 2층부터는 노키드존이고 3층에는 루프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노을리는 노을리를 방문하는 고객이 니즈를 그 누구보다. 잘 아나 싶었다. 멍 때릴 수 있는 시원상쾌한 바다뷰, 그리고 그런 우리를 도와줄 쾌적한 의자, 마지막으로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까지. 연탄 모양 빵이 있다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갔는데 정말 연탄이랑 똑같이 생겨서 귀여웠다. 우리는 마지막에 다른 빵에 꽂혀서 결국 먹어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겉이 바삭하고 속은 빨갛다고 쓰여있어서 떠날 때까지 궁금했던 연탄빵. 다음에 방문한다면 무요건 도전해보리라. 역시나 바다. 앞 자리가 가장 핫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자리가 넓은 덕분에 우리다.
노을리 카페 해바라기 꽃밭
노을리 카페 뒷편 주차장으로 가면 열심히 끼니 중인 말? 당나귀가 있고 그 뒤를 보면 넓은 땅을 가득 채운 해바라기들이 한아름 피어 있어요. 인포 없이 급 떠나온 여행이라 카페 뒤에 이런 꽃밭이 있는걸 몰랐는데 모르고 와서파악 더 감동이더라구요. 이런 멋진 곳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되어 있었어요. 늘 해바라기 철이 되면 해바라기 꽃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해왔는데 이렇게 우연히 해바라기 꽃밭을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이 넓은 꽃밭에 사람도 얼마 없어 원하는 사진 원없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