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장애 일으키는 경동맥 협착증 원인 증상 치료 관리법

뇌장애 일으키는 경동맥 협착증 원인 증상 치료 관리법

경동맥은 뇌혈류가 시작되는 초기혈관이며 목에 해당하는 혈관이고 우리의 신체기관은 이 혈관을 통해 뇌로 피를 공급합니다. 현대 세상에서는 각종 성인병과 음주흡연 등 여러가지 기저질환과 잘못된 생활패턴으로 인해 혈관 속에 노폐물이 쌓여 점점 좁아져 막히면서 심하면 뇌관련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이런 증상을 경동맥 협착증 이라고 합니다. 경동맥 협착증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죽상경화증입니다. 죽상경화증이란 동맥에 불순물이 끼거나 동맥이 딱딱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죽상경화증을 유발하는 원인들은 앞서 말했듯 여러가지 기저질환들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표 성인병이 원인이며 고령일 경우 그리고 여러가지 섭취음식, 과도한 음주흡연 등이 죽상경화증을 악화시키는 가장 크고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경동맥 협착증 진단은?

경동맥 협착증을 진단하는 기준은 경동맥의 직경이 60 이상 좁아지거나 지역이 80 이상 좁아졌을때 혈류양의 감소가 발생하게 되지만 이때 혈관이 많이 좁아지더라도 환자들은 그 체감을 못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일반인의 경우 경동맥 협착에 대한 정기검사를 가급적 권유하고 있으며 만일 기저 질환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50세 전후로 검진을 권유하고 있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말초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을 경우 40대 이후부터 검진을 권하고 있습니다.

경동맥 협착증을 가장 쉽고 빠르게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은 초음파 검사입니다. 검사 방법은 경동맥 과정에서 초음파 프로브를 대고 경동맥의 상황을 심사숙고하는 것인데 초음파 검사의 장점은 통증이 없으며 쉽고 단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경동맥 협착증 증상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후 뇌졸중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는 진단코드는 뇌출혈I6062I63, I65, I66 이렇게 6개의 코드를 진단받으면 지급됩니다. 뇌출혈을 빼면 I63,65,66 코드이고 I63뇌경색증은 흔히 이야기하는 중풍입니다. 뇌경색증에 분명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뇌경색증은 혈관이 막혀서 뇌가 피를 공급받지 못해 뇌가 괴사 하지만 I65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은 뇌전 동맥의 폐쇄 및 협착, I66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은 대뇌동맥의 폐쇄 및 협착은 한쪽 혈관이 콜레스테롤로 막혀서 폐쇄되더라도 다른 혈관이 피를 공급하기 때문에 뇌경색처럼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보통 경동맥 초음파 아니면 뇌혈관 조영술로 발견됩니다. 뇌혈관 조영술의 시술비용 및 보험적용 여부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보험회사에 진단코드만 받았다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이 면책될 수 있습니다.

경동맥 조영술 비용 및 건강보험 급여기준

경동맥 조영술의 시술 비용은 약 3040만 원 정도이며 전부 급여적용받을 수 있고, 입원기간은 약 2일 정도 발생합니다.

경동맥 조영술은 진료의의 판단하에 환자의 상황에 따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급여기준은 없지만 시술 중 스캠핑 텐트 삽입이 이루어진다면 스텐트에 대한 급여기준은 있습니다. 경피적 두 개강외 동맥스캠핑 텐트 삽입술시 스탠트 급여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늦어도 4050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 필요

그러나 혈관이 50 이상 막혀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경동맥 협착증은 관리하기 까슬까슬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운 암살자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협착증 초기에는 대부분이 무증상이므로 일부러 검사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초기 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있어서 발견된 경우에는 치료를 하더라도 조기 치료 시기를 놓쳐 이미 발생한 뇌경색에 의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요.

그러므로 뇌경색의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및 심장이나 팔 다리 등의 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늦어도 4050세 이후에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촬영, 경동맥 도플러 검사 등을 시행하여 협착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MRI의 경우 경동맥 협착으로 인해 과거 발생하였던 뇌경색을 추적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