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 서울아산 심장내과 박덕우

EBS 명의 심장의 경고를 놓치지 마라 서울아산 심장내과 박덕우

발바닥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에는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무지외반증, 지방 패드 위축 증후군이 있습니다. KBS 명의에서는 발바닥 통증 명의 정비오 교수님이 출연합니다. 우리는 매일 오늘 평균 50008000보의 걸음을 내딛는다. 하지만 발바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걸을 수 없습니다.. 편에서는 발바닥 질환들의 원인에서부터 증상, 치료법과 운동법까지 정형외과 전문의 정비오 교수님이 알려주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걸을 때 땅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발바닥에 통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는 걸을 수 없지만 발바닥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아프고 나서야 발바닥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많이 활용하는 만큼 관리해주지 않으면 발바닥에도 병이 생길 있습니다.

지간신경종

제2,3 발가락 사이와 제3,4 발가락에 주로 생기고 발가락 사이에 있는 신경이 혹처럼 커진 병입니다. 신경조직이 발가락 바로 밑에 세 번째, 네 차례 발가락에 많이 생기고 신경이 분지 되며 그 부분에 발생 발앞꿈치 쪽전족부 발가락이 벌려지는 부분에 고통이 있다면 지간신경종입니다. 제2,3 발가락 사이와 제3,4 발가락에 주로 생김 눌리고 손상되면 섬유화가 되며 붓고 커지는데 이때 신경이 압박을 받으며 고통이 커집니다.

찌릿하거나 답답하고 화려한 생각 외에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은 지간신경이 커져있는 상태인데 디딜 때 가장 많은 자극이 오게 되지만 디딜 때 뼈와 근육이 움직이게 되니까 신경이 잘 눌리게 됩니다. 주로 걸을 때 증상이 생기는 게 특징입니다.

한국 최고의 산악인도 피해갈 수 없는 발 질환

세계 최초 해발 8,000m 이상 산악 16좌를 완등한 국내 최고의 산악인 엄홍길 그가 이영 교수를 찾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가장 많이 올랐던 발이지만, 그런 그의 발도 매일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998년 해발 8,090m 네팔의 안나푸르나에 도전하던 중 밧줄에 발이 엉켜 빙벽으로 추락했고, 그때 오른쪽 발목이 180도 돌아가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한국으로 급히 이송되어 대수술을 거쳤고 lsquo;다시는 산을 오를 수 없습니다.rsquo;라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지만, 그는 산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아픈 발을 무릅 쓰고 16좌라는 꿈을 이룬 엄홍길, 하지만 발목의 통증은 점점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국내 최고의 발 박사를 수소문한 끝에 이영 교수를 만났다.

자주 넘어진다면? 그냥 넘기지 말 것

평소처럼 외래를 보고 있던 이영 교수는 갑작스러운 응급 환자 소식에 다급히 응급실로 달려간다. 한쪽 발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철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급해져 뛰어가던 중 역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리며 넘어져 실려 온 것입니다. 접질리며 넘어진 순간, 그녀는 이건 보통이 아니겠다. 인대가 아니라 뼈의 문제겠다라고 느꼈습니다. 결국 발목의 안쪽, 바깥쪽, 뒤쪽이 모두 골절된 삼과 골절로 부기가 빠지길 기다린 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발목 골절로 수술까지 하게 된 건 정말 갑작스러운 일일까? 곰곰이 생각하던 그녀는 평소에도 자주 접질리거나 넘어지던 편이이었다고 말합니다. 평소에도 발목을 자주 접질리거나 넘어졌다면? 발목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명의와 함께 보기로 합니다.

발바닥 지방 패드 위축 증후군

허리 아픈 건 참겠는데, 발바닥 아픈 건 도저히 못 견디겠어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발은 우리 몸에서 2를 차지하지만 몸의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발바닥에는 압력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지방층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층을 지방 패드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지속해서 있습니다. 주로 노화로 인하여 지방 패드가 딱딱해지고 약해지면 충격을 흡수하기 어려워지고 충격이 바로 뼈로 전달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인데 이를 지방 패드 위축 증후군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