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소자본창업 붕어빵장사 자리이동과 주변텃새

5회 소자본창업 붕어빵장사 자리이동과 주변텃새

단연 붕어빵입니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따끈한 붕어빵 하나면 추위쯤은 금세 잊을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도 가끔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는데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아 인기 만점입니다. 그럼 빠르게 초간단 붕어빵 만들기 비법을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반죽을 준비해야 하는데 밀가루 200g 기준 물 150ml, 달걀 1개, 설탕 30g, 소금 약간, 베이킹파우더 4g, 식용유 15ml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주의할 점은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을 넣으면 익반죽이 되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팥 앙금을 넣어야 하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통조림용 팥을 이용하면 간편합니다. 적당량 덜어낸 후 숟가락으로 으깨주고 기호에 따라 호두나 아몬드 등 견과류를 첨가해도 좋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뭔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재밌다.

어묵을 구해보려 시장 이곳저곳을 발품 팔았다. 다행인 점은 미로같은 재래시장이지만 한동안 이곳에서 산 적이 있어 지리가 밝았다. 어묵의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보통 어육 함량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고, 부산 어묵이라 하더라도 어육이 80프로 이상 첨가가 되면 고급형 어묵이고, 거기다가 국산 재료로 제작된 제품은 100g에 천 원으로 팔기에는 제법 비싸다. 이런 어묵을 팔려면 최소한 1,000원에서 1,500원을 받아야 합니다.

아주머니가 골라 준 범표 어묵을 뒤로하고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미도표 어묵을 집어 들었다. 미도 표 어묵은 어육함량이 60프로 이상입니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이왕이면 허용되는 한도 내에서는 좋은 물건을 사용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설빙 메뉴의 구상

설빙의 추가메뉴들은 주로 인기 쳤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애플망고치즈설빙, 티라미수설빙, 흑임자설빙, 치즈설빙, 인절미설빙, 팥인절미설빙, 그린티설빙 등과 같이 트렌드에 발 맞춘 메뉴 기본적이면서도 브랜드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게끔 어른아이들까지 모두 와서 먹을 수 있는 메뉴구상을 해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서 타깃층이 아주 폭 넓게 저격가능다고 생각합니다.

창업 초기 멤버

창업을 하는 여러분을 포함해, 동업자, 직원 등 창업 초기 멤버들이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Key Point입니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을 포함한 참가하는 사람들의 역량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창업 멤버만 보고 사업 아이템을 보지도 않고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두 번째 창업을 한다고 했을 때 무엇을 하든 간에 무조건적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었죠. 만약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새로운 창업을 한다고 하면 돈을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설 것입니다.

위 예에서 보듯이 돈을 벌어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돈도 벌어본 놈이 돈을 버는 방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함께 발을 맞춰봤던 팀이 있다면, 속전속결로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설빙의 플레이팅은 빙수의 플레이팅 중 중.상위권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설빙보다. 푸짐, 맛있어보이게 세팅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설빙보다. 좋은 플레이팅은 과일을 잘라서 많이 데코하는 정도의 느낌이 아니면 그보다. 좋은 플레이팅을 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가격대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프랜차이즈라고 막상 비싼 느낌의 가격책정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하르당 메뉴

하르당 메뉴는 간식 베스트셀러를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카스테라는 10년 전쯤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간식으로 짧은 시간에 폭발적으로 매장이 늘어나고, 안 좋은 방송으로 이슈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아이템입니다. 이를 기회로 1년 이상 직영점을 운영한 회사만 가맹사업을 할 수 있게 변경되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어쨌든 그렇게 인기 있던 아이템이고, 호두과자는 작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며, 붕어빵은 스테디셀러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