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2 수요일 삼프로 뉴스3 매일경제 기사 스크랩

220112 수요일 삼프로 뉴스3 + 매일경제 기사 스크랩

모든 기사를 챙겨보지는 못해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만큼은 확인합시다는 의미에서 인기뉴스 TOP 5를 요약정리해봅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9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주택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강화로 구매 부담이 가중된 데다,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시장에서는 급급매도 선뜻 매수를 망설이는 모습입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의하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0.9를 기록하며 1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습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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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1500만원 맡겼더니 이자만 204만원어디 투자했길래


은행에 1500만원 맡겼더니 이자만 204만원어디 투자했길래

최근 시중은행 달러예금을 만기 해지한 김 모씨42는 그 예금을 원화로 환산해 다른 통장으로 입금했는데 수익금을 보고 깜짝 놀랐다. 1년 전 1500만 원을 맡겼는데 해지 후 받은 돈이 1704만 원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가입한 달러예금은 1년 금리가 고작 연 0.07로, 이자는 없는 것과 다름없었는데 1년2021년 8월 말2022년 8월 말 간 환율이 급등한 덕분입니다.

김씨의 달러예금은 이자소득세 등 세금을 떼고도 수익률이 13.6에 달했다. 김씨처럼 달러예금을 만기 해지 정리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환테크환율재테크족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시중은행들은 달러예금에 1도 안 되는 금리를 책정했으나 최근 강달러가 지속되자 달러 확보를 위해 달러예금 금리를 높이는 추세다. 특히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예금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호사 없이 44억 돌려받았다나만 몰랐나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제도를 알지 못해 착오송금 사실을 알고부터 걱정이 앞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착오송금은 실수로 수취 금융회사, 수취인 계좌번호, 금액 등을 잘못 입력해 이체된 거래다. 제도 시행 예전에는 착오송금 발생 후 수취인으로부터 자진반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소송을 통해 받아내야만 했다. 때문에 착오송금 금액이 소액이면 소송비용을 감안해 반환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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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시행되면서 경우는 달라졌다.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 6일부터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을 받아 원주인에게 대신 돌려주면서다. 이렇게 원주인에게 찾아준 착오송금은 올해 7월 말 누적 기준 44억 1000만 원3588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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