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의무 PCR 검사 폐지, 10월 1일 부터
언니해외생활해외출입국 10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입국 후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됩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0월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와 입국 전 검사 해제에 이어 이번 조치로 입국 연관 COVID-19 방역 조치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앞으로 COVID-19 증상이 있는 인원은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요구하는 인원은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확진 이력이 있는 기 확진자
증빙자료집은 현지에서 발급받은 PCR, 전문가용 RAT 검사 등의 검사 결과 양성 및 격리 해제, 완치에 연관된 증빙자료입니다. 국내에서 확진자로 구분된 이력이 있는 기 확진자는 양성 신고를 받은 관할 지자체에서 연관 이력을 조회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 확진된 이력이 있는 기 확진자의 경우는 스스로가 연관 증빙정보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확진자는 기초조사 과정이 있고, 기초조사 과정에서 스스로가 해외에서 확진 이력이 있었음을 보고하고 연관 자료 증빙해주시면 됩니다.
체류지 관할 지자체 만약, 연관 증빙정보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입국해서 지자체 요청 시 제출하지 못한다면 최초 확진자와 동일하게 재택치료 및 격리 진행이 불가피합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언제일까
9월 26일부터는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전면 해제된 상태입니다. 50인 이상 야외집회나 공연, 운동 관람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인데 실내 마스크는 여전히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추세는 줄어들고 있지만 곧 다가올 독감 유행 시기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아직은 발목을 있는 것 같다. 실내 마스크 착용까지 해제된다면 꽤나 대표적인 의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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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대중교통시설, 사무실, 교실, 공항, 터미널, 건물 내 등 거의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 되서 불편함이 크다. 물론 오랜 착용으로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감기 방지 등 호흡기 질환을 꽤나 감소시켜 준 일등공신이기도 하지만 불편함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시행 중입니다. 따라서 한국도 지금 당장 풀어도 전혀 사안은 없음에도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는 분위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