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름 골프, 사이판 라오라오베이cc 3박 5일 골프 여행 후기 (36홀 무제한)
현충일 연휴에 사이판 골프 여행을 다녀왔어요. 라오라오베이 cc 골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를 준비해 봤습니다. 출발 전 준비 사항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데이터를 참고해 주세요 구글이랑 네이버에서 날씨 검색했을 때 계속 비가 온다고 나와 있었으나 여행 기간 동안 비가 단 한 번도 안 왔어요. 섬이라 비가 오더라도 잠깐 왔다가 멈추는데 날씨 예보는 보통 비가 온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일기 예보보고 비라고 되어 있다고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6월 초 3일 동안 날씨가 엄청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인당 25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패키지 비용이 약 200만 원이고 항공 골프그린피카트피 포함, 캐디 없음 공항 골프장 픽업드롭 비용, 조식 포함되었습니다.
삼발이 티
겨울철 티박스 옆에는 언제나 티를 꼽을 구멍을 낼 수 있는 해머? 유사한 것이 있는데, 깊숙이 구멍이 나지도 않고 구멍 낸 부분을 찾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꼽을 필요가 없는 고무 티, 아니면 삼발이 티를 준비하시면 조금 더 쉽게 티박스 이용해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나무티를 쓰셔야 한다라고 한다면 롱티보다는 미들 티로, 평상시 티 높이만큼 마크해서 준비하시고, 숏티도 조금 깎아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정말 땅이 얼어서 티가 안 들어갑니다.
입국검토 심사 관련
인천 밤 비행기로 출발하여 공항에 새벽 2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 검토 심사 시 새벽으로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았는데 심사하는 인원은 3명밖에 없어서 공항 도착해서 나오는 데까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국 심사에 많이 시간이 소요되니 저녁 비행기로 조금 더 빨리 출발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숙소 도착하니 새벽 5시였는데, 아침 일정이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보니 첫날은 너무 피곤했습니다.
파크골프의 시작과 역사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가이도 마쿠베츠 강가에서 7홀 코스로 시작되었습니다. 파크골프의 어원은 Park공원Golf골프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입니다. 공원은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는 한편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입니다. 파크골프는 이를 토대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친 것입니다. 필요한 최소한의 부지에서 장애인, 어린아이, 노인, 장애인의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입니다.
최초의 파크골프장은 일본 훗가이도 마쿠베츠 강가 진달래 코스입니다.
경기방법과 규칙
일반 골프와 비슷하게 3인에서 4인이 1조로 편성됩니다. 1번 홀 시작은 번호 뽑기를 하거나 가위 바위 보 등으로 티 샷 순서를 정합니다. 2번 홀부터는 이전 홀 최저타를 기록한 사람이 첫 번째 티샷을 합니다. 세컨드샷으로 이동은 빠른 걸음으로 신속히 하며 두 번째 샷은 깃대에서 가장 먼 공이 차례대로 하고, 공의 위치가 비슷할 경우 상호 간의 배려로 순서를 정합니다. 순서를 정하지 않고 함께 샷을 하는 것은 절대 금지합니다.
긴 풀에 빠져 샷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언플리어블을 선언하고 깃대와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2동호회 이내에 공을 놓고 샷을 합니다. OB 역시 같은 방안으로 진행을 하며 OB와 언플레이어블에 대한 판단은 자기가 우선합니다. 그린 근처에 있는 공은 깃대에서 먼 차례대로 퍼팅을 합니다. 공이 유사한 과정에서 있을 경우에는 상호 간에 순서를 정하고 샷을 합니다.
사이판 골프 여행 특징
2인 1 카트 노캐디로 꼭 4인 플레이가 아니라 2명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라오라오베이 CC의 경우 EASTWEST 36홀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EAST의 VIEW 가 예술입니다. 저는 연휴 때 가서 조금 밀리긴 했는데 한국에 비하면 훨씬 유쾌한 환경에서 칠 수 있습니다. 또 노캐디라 사람이 없는 경우 공도 여러 번 쳐볼 수 있어서 연습하기 정말 좋습니다. 캐디가 없어 불편하긴 하지만 페어웨이 안으로 카트가 들어갈 수 있어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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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다. 초보일 경우 노캐디는 너무 힘들 수 있으니 이 부분만 감안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스트코스는 바다를 끼고 있어 뷰가 아름답고 너무 멋진 홀이 많습니다. 웨스트코스는 뷰는 멋있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넓고 길어 특히 비거리가 긴 남성들의 경우 우드/롱아이언등 연습하기 너무 좋습니다. 이스트/웨스트 모두 하나하나씩 느낌이 있어 모두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삼발이 티
겨울철 티박스 옆에는 언제나 티를 꼽을 구멍을 낼 수 있는 해머? 유사한 것이 있는데, 깊숙이 구멍이 나지도 않고 구멍 낸 부분을 찾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입국검토 심사 관련
인천 밤 비행기로 출발하여 공항에 새벽 2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크골프의 시작과 역사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가이도 마쿠베츠 강가에서 7홀 코스로 시작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