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착지한 무릎이 심하게 부어요 전방십자인대 파열

운동 후 착지한 무릎이 심하게 부어요 전방십자인대 파열

최근 지역마다.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여가활동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축구, 배드민턴, 야구 등 과격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하면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쉽게 부상을 당하는 신체 부위는 무릎으로 그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조심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한가운데서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정강이 뼈인 경골을 이어주는 인대로 경골이 앞으로 밀리거나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방십자인대가 견딜 수 있는 힘은 약 500뉴턴N 정도인데, 운동을 하는 도중 무릎이 앞으로 밀리거나 비틀리게 되면 2000뉴턴 이상의 힘이 가해질 수 있어 인대에 손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퍽하는 파열음과 함께 나타나는 통증과 부종

십자인대가 파열된다는 것은 단순하게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터지듯이 강한 외부의 압력에 의해 퍽하는 파열음을 내면서 두꺼운 인대 다발이 뜯어지게 됩니다. 이때 무릎내에 피가 고이게 되며 무릎이 붓고 고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상 이후 무릎이 붓고 디딜 수 없는 고통이 생기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합니다. 부분적 아니면 완전한 파열이든 부상 후 12주 정도 지나면 염증 반응이 완화되어 부기와 고통이 사라지게 되어 방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완전하게 치유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함께 연골도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유없이 정밀검사를 통해 주변 조직의 손상 유무도 확인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방법

전문의의 검진에 의해 통증과 불안정성, 전방십자인대파열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실시할 수 있어요. 하지만 완전 파열의 경우 2차적으로 관절염을 비롯해 다른 구조물의 손상을 유발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재건술을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비수술적 치료 전방십자인대의 경미한 부분파열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초기 치료는 냉치료, 압박, 물리치료 등을 사용하여 종창, 통증, 염증을 조절하고, 이후 대퇴근육을 포함한 하지의 전반적인 근력운동을 실시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적 치료 환자의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하여 자가건 재건술 아니면 타가건동종건 재건술을 실시할 수 있어요.

전방십자인대 파열 증상은?

처음 며칠은 일상생활이 힘들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릎의 부기가 가라앉고 고통이 완화되어 단순히 삔 것으로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게 됩니다. 이를 방치해 두면 무릎의 반월상 연골 파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관절면특히 안쪽으로 고통이 생기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관절연골까지 손상되어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다치기 전과는 달리 뛰다가 방향을 전환하거나, 비탈길 아니면 계단을 내려올 때, 운동 중 불안정한 느낌, 물이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70의 경우 관절 안에서 뚝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무릎이 붓고 걷기 힘들어 집니다. 보통 무릎 주위를 눌렀을 때 고통이 있고 쪼그려 앉기가 힘드어집니다. 무릎 관절의 운동범위가 감소합니다. 관절 내부에 출혈 발생합니다.

파열 범위에 따라 바뀌는 치료

보통 인대가 당연하게 치유가 되려면 손상된 부위로 혈관이 차고 세포들도 들어와 자라면서 성숙되는 과정을 거처야 하는데, 전방십자인대는 움직일 때마다. 관절액에 의해 세포들이 씻겨 나가기 때문에 회복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50 이상 아니면 완전하게 파열된 경우 자연 치유는 기대하기 어렵고, 일부 치유가 되더라도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강한 긴장도를 회복시킬 수 없고 느슨하게 치유가 되어 조기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