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feat 요로결석, 늑막염, 담낭염, 심막염, 게실염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feat 요로결석, 늑막염, 담낭염, 심막염, 게실염

생활을 하다보시면 갑자기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었으나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육통 갈비뼈와 연결된 근육이 손상되거나 긴장되면 고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숨 쉴 때, 기침할 때, 웃을 때 등 갈비뼈가 움직이는 경우에 고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허리를 회전하는 운동인 골프, 야구, 테니스 등을 할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근육통은 연고나 냉찜질 등으로 완화할 수 있으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 문제
위장 문제


위장 문제

소화불량, 속쓰림 아니면 소화성 궤양은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으로 위장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혹은 과식이나 급체로 인한 복통도 명치 통증뿐 아니라 위염을 동반할 경우 왼쪽 갈비뼈 아래 고통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때에는 갈비뼈를 위에서부터 3등분 해봤을 때 중간지점에서 자주 나타나며 속 울렁거림과 구토, 타는 듯한 통증, 복부 팽만감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쪽이 톡톡 쑤시면서 아프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며, 대개 고통이 매우 심하여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수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의 경우 고통이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고통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와 위치하게 되는 경우 빈뇨 등의 방광 자극 증상도 발생하게 되며 고통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늑막염흉막염은 늑막흉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하는데 우리 몸의 폐는 늑막에 둘러싸여 흉벽과 분리된 상태로 호흡을 하며, 정상적인 호흡 시에는 폐와 흉벽에 개별적으로 있는 두 층의 늑막이 서로 부드럽게 미끄러져서 폐가 거침없이 팽창하고 수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늑막염이 발생하면 이런 늑막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성 흉막액이 고이게 되며 폐의 팽창과 수축을 복잡하게 합니다.

늑막염이 폐가 거침없이 팽창, 수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숨 쉴 때 날카롭거나 둔한 흉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담석이나 담낭염
담석이나 담낭염

담석이나 담낭염

담낭염의 90 이상은 담석에 의해 발생하며, 그 외에 외상, 선천성 기형, 당뇨병, 기생충 등과 관련성이 있습니다. 담석이 담낭관의 입구를 막으면 담낭벽에 염증이 시작되고 담즙이 정체되며, 이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데 원인이 되는 세균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대장균이고, 그 외에 포도상구균, 연쇄구균, 폐렴간균 등이 있습니다. 급성 담낭염의 약 510에서 수술에서 담석이 발견되지 않고, 이들의 약 50는 염증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고 해요. 급성 담낭염의 임상 양상이 나타나지만 담석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다른 중증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담석증에 비해 진단과 치료가 어렵습니다.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2중 막에 심장이 수축하고 확장될 때에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액체가 윤활유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그 막에 염증이 생긴것을 심막염이라고 합니다. 심막염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하고 상반신을 구부리면 고통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병이 좀더 진행되면 심장이 거침없이 움직이지 못해 쇼크상태가 될 수 있으며 호흡곤란과 심부전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결핵균, 바이러스 감염, 악성종양, 요독증, 심장막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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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벽의 특정 부위가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대장 안의 압력이 증가하면 이 부위가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되고, 이로 인해 게실이 생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분명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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