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준비물|재발급|갱신 방법 총정리

오늘은 여권 갱신 준비물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해외출장을 가거나 일정이 잡혔는데 유효기간이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여권갱신을 해야할 때가 있을겁니다.

국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6개월보다 적게 기간이 남은 경우에는 비자 발급과 입국을 거부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여권 갱신을 하는것이좋은데 이번글을 통해 여권 갱신 준비물을 알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권 갱신 준비물

여권 갱신 준비물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1장, 기존 여권, 발급 수수료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발급 비용으로 26면은 5만원, 58면은 53000원이듭니다.

여권갱신을 신청한 후에는 4~5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만 기관에 따라 빠르면 2일후에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일에는 본인의 신분증과 접수할 때 받았던 접수증을 함께 가지고 가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가지 못하면 대리인이 갈 수 있는데,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수령하면 서명란에 꼭 자필로 서명해야만 효력이 생기고 간혹 서명없이 출국하면 거절되는 예도 있으니 미리미리 해두도록 합니다.

미성년 자녀 여권갱신 준비물

미성년 자녀 여권 갱신 준비물은 법정 대리인 신분증, 여권사진, 구여권, 신청서, 대리인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미성년 자녀는 법정대리인이 신청을 해야합니다. 따로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을 필요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재발급

여권 재발급이란 여권 유효기간 만료이전에 여권 수록 정보의 정정 및 변경, 여권 분실, 여권 훼손, 사증란 부족, 행정기간착오로 인하여 여권 재발급을 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권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와수령 2차례민원창구방문을 해야 하였지만 2021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여권 수령을 위해 1차례만 방문하면 됩니다.

만약 재발급해야 하는 경우라면 온라인을 통해서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니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기관을 통해수령할 수 있습니다. 여권 갱신이나 다시 발급 받을 때 주의해야할 점은 우선 규격에 맞는 사진이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가로 3.5cm * 세로 4.5cm 크기에 상반신이 나오며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이어야 합니다. 평균 재발급 기간은 4일정도입니다. 재발급을 접수하신 후 4일 정도 이후에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여권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고 사증 면수를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바꿨는데 내지에 우리 문화유산 관련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 또 폴리카보네이트타입으로 개인 정보 면을 만들어 위조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안을 더 강화했다고 합니다.

알아야할것은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분증을 활용하려면 여권 정보증명서도 함께 제시되어야 합니다.

여권 갱신

여권 신청서를 작성하고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 규정에 맞는 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존 여권을 버리면 안되고 기존여권을 꼭 가져가야합니다.

또한 실제 신분증이 있어야합니다. 굳이 방문수령을 하지 않아도 되며 미리 우편수령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한 다음 결제까지 해두고 가면 여권이 발급됐을때 다시 와서 찾지 않아도 됩니다.

대리 수령이 예상되는 경우 접수증안에 위임장이 있으니 방문자 신분증이랑 여권을 신청한 사람의 신분증 이렇게 2개의신분증을 가지고 위임장을 작성한 뒤 방문하면 되며 본인이 수령하는 경우 그냥 본인의 신분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여권은 맨 앞장에 있는 바이오페이지가 훼손되면 안되고 여권의 앞뒤 커버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