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생활건강 주가 특징 평가 LG생활건강

엘지생활건강 주가 특징 평가 LG생활건강

LG생활신체의 유아용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당시 논란이 되었던 유독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유아용 물티슈 제품에 대하여 판매 중지 및 폐기를 명령했다고 합니다. 현재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위해 로션 회수 안내라는 글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엘지생활신체의 유아용 물티슈인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 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중지 및 회수 폐쇄 명령을 받은 이유는 유독성 물질인 메칠이소치아졸니논, MIT와 메칠 클로로 이소치아졸리논, CMIT가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유독성 물질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 당시에 논란이 되었던 유독성 물질로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 염증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LG생활신체의 재무제표와 실적발표를 살펴봅시다

재무제표와 실적은 주식을 볼 때 꼭 참고해야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고 말하는데요. 엘지생활신체의 재무제표는 어떨까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는 엘지생활건강은 연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2022년 1분기 실적은 아쉽게도 전년 동분기, 전분기 대비 크게 하락을 했어요. 시장 예상치보다. 매출액, 영업이익이 크게 못미치기까지 했답니다. 엘지생활신체의 매출비중이 가장 큰 부분은 화장품인데요. 코로나때문에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크게 줄었죠. 대신 음료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윤 둘 다.

엘지생활건강 재무제표

엘지생활건강은 20202021년에 비해 2022년 매출액은 역성장을 보였습니다. 가장 높은 판매 수익 비중을 보이던 뷰티 부문의 매출액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전년대비 1조 원 이상 매출액이 감소한 모습입니다. 중국에서의 판매 수익 감소로 뷰티 부문 실적이 악화되었고, 2023년 1분기에도 면세와 중국 판매 수익 부문이 감소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면세 채널의 송객 수수료 근절 기조로 따이공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한 점과, 중국의 리오프닝 과도기로 현지 소비가 3월이나 돼서야 증가하기 시작한 점,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른 엘지생활신체의 소극적인 마케팅 등의 이유로 매출액 감소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이공이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보따리상입니다. 값싼 면세품을 활용하여 위법 유통을 하는 상인들로 중국향 매출액이 높은 생활용품기업들은 따이공의 수요도 생각보다.

LG생활신체의 사업

사업은 1.Beauty로션 2.HDB생활용품 3.Refreshment음료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Beauty로션 표에 나온 후, 숨, 오휘, CNP 외에도 빌리프, 이자녹스, 비욘드, 수려한, 예화 담, 벨머 등 많이 보고된 수많은 브랜드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로션 사업은 매출액은 전체의 약 50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며 중국에서 오는 해외 매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여 중국시장의 성과에 영향을 받습니다.

2.HDB생활용품 표에 나온 브랜드들 외에도 닥터 그루트, 토디앙, 슈퍼타이, 실크 세러피, 메서드, 퐁퐁, 피지 등 생활용품 사업의 브랜드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 아주 많습니다.

엘지생활건강 주가 전망

23년 3월 24일 기준 엘지생활건강 주가는 581,00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9조 742억 원입니다. 엘지생활건강은 기술 성장 기업이 아니라 필수소비재 기업으로 현재 당기순이윤 대비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세계적인 필수소비재 기업인 PG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526배 인 것에 비하면 엘지생활신체의 PER은 54배를 기록 중에 있어 주가 상승 면에서 고검증 되어있다고 보입니다.

엘지생활신체의 중국 수요는 로션 매출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40% 가까이서 마진이 감소하여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현재 리오프닝으로 악재가 해소되는 분위기입니다. 면세 부문도 1월을 저점으로 2~3월 흐름이 개선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는 따이공 및 관광객 유입 등으로 실적 증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