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통증, 골반 뒤편이 아플 때 천장관절증후군

엉덩이 통증, 골반 뒤편이 아플 때 천장관절증후군

한국병원 진료과목 고관절 통증 유발하는 질환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양반다리 할 때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라면 세밀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골반 통증이라 하면 허리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골반뼈와 만나는 허벅지뼈의 헤어 부분인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이 거침없이 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일 가능성이 있으니 구조화된 검사가 필요합니다. 괴사는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대퇴골두 부근에 나타나는 것이 가장 흔하며, 괴사라 하여 뼈가 썩는다기보다는 뼈조직이 죽은 상태에서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함몰되는 상태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상

대퇴골두에 혈액 공급이 잘 안되어 괴사가 일어나도 초반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괴사가 이루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괴사부에 골절이 발생하면서 고관절 부위 고통이 시작됩니다. 통증은 주로 갑자기 시작하고 발을 땅에 디딜 때 심해져서 절뚝거리며 걷게 됩니다. 누워있거나 앉았을 때는 훨씬 편안합니다. 대퇴골두의 함몰 변형으로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고 고통이 발생하여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기가 힘들어지며, 함몰이 너무 심해진 경우에는 다리 길이가 짧아져서 양쪽 다리 길이가 차이 나는 것을 환자 자기가 느끼게 됩니다.

205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갑자기 고관절 고통이 생긴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단순 방사선 사진 상 전형적인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골두의 함몰이 미미한 경우에는 특별한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현재 가장 구조화된 검사방법은 MRI입니다.

골반 통증 종류

천장관절증후군 천장관절은 골반과 척추를 연결하는 엉치뼈와 엉덩이 사이에 있는 관절입니다. 천장관절은 척추가 움직일 때 충격을 흡수하고, 몸의 무게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관절에 손상이 생겨 불안정해지면서 허리와 엉덩이 부분에 고통이 발생하면 허벅지에 힘을 주거나 바닥에 앉기가 힘들고, 양반다리를 취하기 어렵게 됩니다. 평소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앉을 때나 걸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야 합니다.

햄스트링슬괵근 슬괵근 부상은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깨어나는 손상입니다. 슬괵근의 손상은 긴장, 부분파열 혹은 오나전 파열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의 긴장 정도에 그러므로 나뉩니다. 경한 통증인 경우 주로 자연치유가 되며, 종증의 파열로써 치유되지만 몇 개월이 필요하게 됩니다.

무릎 안쪽 통증 스트레칭

우리 몸의 관절은 뼈와 뼈 사이 연골이라는 조직으로 이루어져있었는데 이 연골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닳아 없어져요. 그러므로 젊었을 때부터 꾸준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연골을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하는데요.

특히나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분들은 더더욱 필수랍니다.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단일한 스트레칭이라도 해주세요. 훨씬 개운해진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

전방 전위증은 하나의 척추가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빠져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허리의 아래쪽 부위에서 많이 발생하며, 척추 분리증과 노인성 변화가 흔한 원인입니다.

주요 증상은 허리 통증과 척추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뼈 내를 관통하는 신경다발을 누르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합니다. 또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져, 외관상으로도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나의 현재 상황

술은 마시지도 않고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한 적도 부재할 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관절 무혈성 괴사 환우모임에 가입하여 많은 정보를 얻었다. 경희의료원 조윤제교수님께 진료를 봤다. 심한 날은 칼로 푹 찌르는 듯한 통증에 한 발짝도 걸을 수 없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젊으니 약으로 버텨보자 하셨고 약을 먹다가 이 약이 꽤 독한 마약성 진통제라는 것을 알고 조금씩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