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사골우거짓국, 닭강정, 조기찌개, 해물파전, 오징어순대, 초계 국수, 청와대삼계탕, 오징어샐러드
한국인의 밥도둑 굴비, 그중에서도 으뜸인 영광 법성포 굴비를 영광에 사는 동료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모든 생선은 늘 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굴비는 조기를 말린 것입니다. 굴비, 에어프라이어 종이 포일, 손질할 칼과 가위는 있겠죠. 30분 내외 손질 시간 10분, 에어프라이어 15분 양쪽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르고 칼로 비늘을 벗겨줍니다. 당연히 비늘의 반대방향인 지금부터 위로 칼로 쓸면 비늘이 떨어져 나갑니다.
맛있는 생선구이를 위해 맛간하기
아이닉에어프라이어에 생선을 굽기 전에는 사전작업 해 주어야 합니다. 먼저 아이닉에어프라이어에 넣을 쟁반 위에 종이호일을 깔아줍니다. 종이호일을 까는 이유는 청소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생선을 굽고 난 기름과 부스러기는 종이호일만 걷어내면 깨끗해지고, 내부에 기름이 많이 튀지 않기 때문에 뒷처리가 매우 간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생선을 좌우에 대칭을 23마리를 놓고, 올리브유를 살살 발라줍니다.
생선 앞면과 뒷면에 골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올리브유를 발르고 생선구이를 하면 살이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선껍질이 위를 오도록 잘 배치를 하고, 통후추를 듬뿍 뿌려줍니다. 저는 후추를 좋아해서 넣는데 이것은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종이 포일을 바닥에 깔고 굴비 네 마리를 올려줍니다. 총 8마리 중 에어프라이어 사이즈에 맞고 4 식구라 4마리를 준비했습니다. 네 마리를 올리니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혹시 종이 포일이 없습니다.고 그냥 굽지 마세요. 무조건적으로 생선껍질이 바닥에 눌어붙는데 한번 눌어붙은 껍질은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처음 구울 때 그냥 구었더니 다. 눌어붙은 상태로 뜨거운 물에 불리고 아무리 닦아내도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온도는 180도겉바 속촉을 위해 처음 10분 돌렸습니다.
뒤집어서 5분 더 돌려줍니다. (처음 10분씩 두 번 구웠더니 속이 좀 뻣뻣한 느낌이었습니다. ) 냄새부터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아이닉에어프라이어로 생선굽기
그렇게, 밑간을 하고 에어프라이어는 185도에 18분을 맞추고 돌리면 됩니다. 생선을 뒤집어 조금 더 익혀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러차례 먹어본 결과 뒤집을 필요는 없습니다. 생선구이를 하는 온도와 시간은 생물이나 반조리냐에 따라 다릅니다. 생물인 경우 185도, 18분이면 적당하고, 반요리 제품은 3분정도면 충분합니다. 반요리 제품은 상단에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오븐에 몇 분 돌리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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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워서 먹을 때 레몬즙을 살살 뿌려서 먹으면 가장 좋습니다. 저는 마트에 가면 레몬을 넉넉하게 56개는 사둡니다. 이렇게 생선구이에 뿌려먹거나, 소주를 마실 때 잔에 레몬을 썩둑썩둑 잘라서 넣고 소주를 재워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거든요. 올리브유에 재워서 생선을 굽고, 레몬즙을 뿌려 먹는 생선구이가 저는 제일 좋습니다. 요즘에 손질 된 생선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맛있는 생선구이를 위해
아이닉에어프라이어에 생선을 굽기 전에는 사전작업 해 주어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종이 포일을 바닥에 깔고 굴비 네 마리를 올려줍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아이닉에어프라이어로
그렇게 밑간을 하고 에어프라이어는 185도에 18분을 맞추고 돌리면 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