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알아보아요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알아보아요

성인이 돼서도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사랑니는 1725세 전후로 입안에서 가장 가장자리에 나는 큰 어금니입니다.이를 사랑니라 부르는 이유는 사랑을 알 만한 나이에 생긴다고 하여 사랑니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사랑니가 날 경우에 발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사랑니가 똑바로 자라서 양치하는데 문제가 없어 관리가 가능하다면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랑니가 바르게 자라는 경우가 많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탓에 잇몸질환 및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1 사랑니 발치 후 과자, 라면 섭취

사랑니 발치 후에는 유동식을 권그렇지만 딱딱한 안주, 뜨거운 라면, 떡볶이 같은 맵고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무심코 딱딱한 과자나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을 만져 사랑니 발치 부위의 상처를 자극하게 되면 회복이 더디게 될 수 있습니다.

처방약 완전 복용

사랑니 발치 후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통증이 몰려옵니다. 이때를 대비해 치과에서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제 등으로 구성된 내복약을 처방해줍니다.상악(위턱) 사랑니를 발치한 경우에 통증이 경미할 수 있지만 하악(아래턱) 사랑니 발치는 고통이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 위험도 있습니다.그러므로 사랑니 발치 후 25일 정도 분량으로 처방받은 약을 정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글액 사용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도 여전히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추출된 부위를 칫솔로 만지면 염증이 생기고 추출 부위에서 혈전(혈전)이 떨어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 발치 부위를 헹굴 때는 가글액을 사용합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아구강청결제의 톡 쏘는 맛이 고통스럽다면 소금물로 입을 헹굴 수 있습니다.

1 냉찜질하기

발치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얼굴이 부을 때에도 얼음찜질팩을 만들어 얼굴에 대고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사랑니 발치 후 마취가 안 풀린 상태에서 하면 피부가 상하는 것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므로 냉찜질은 반드시 마취가 풀린 후에 해야 합니다. 10분 정도하고 10분 쉬는 식으로 하면 되는데, 12일 사이에만 하고 그 이후에는 오히려 치유를 방해할 수 있으니 멈춰야 합니다.

넷째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맵고, 짜고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새 살이 돋아나고, 지혈을 하는데 방해될 뿐만 아니라, 상처부위에 큰 자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 5일 정도까지는 자극 없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출혈이 있었다면, 이를 보충해주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한 음식들은 새살이 자라는 자리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죽, 스프 등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빨대 사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빨대를 사용할 때, 생기는 순간적인 압력으로 잇몸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소켓

사랑니 발치 후에는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회복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생기는 부작용이 ‘드라이소켓’이라고 합니다.사랑니를 발치한 부위에는 이후에 피딱지가 생기고 내부에서 천천히 새살이 돋아나게 됩니다. 치아발치의 경우는 혈병이라는 피딱지가 생기는데 이 혈병은 계속 건드리거나 압력이 가해지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그런데 부작용인 ‘드라이소켓’은 발치부위가 회복되기도 전에 혈병(피딱지)이 떨어져 나가서 치조골이 노출되면서 세균에 감염되어서 극심한 통증과 약취를 느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