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및 부작용, 오늘 섭취량, 권장량, 비타민D 결핍(부족) 증상

비타민D 효능 및 부작용, 오늘 섭취량, 권장량, 비타민D 결핍(부족) 증상

비타민 D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산업혁명과 함께 영국 런던의 대기가 스모그로 뒤덮이면서, 사람들이 햇볕을 쪼이지 못하게 되자, 아이들의 뼈가 똑바로 자라지 않고 휘어지는 구루병이 많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1920년대에 생선인 대구에서 뽑아낸 간유로 이 구루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비타민 D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타민 D는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뼈의 원료가 되는 칼슘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양을 늘리고, 콩팥에서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뼈를 만들고 분해하는 세포들의 분화와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햇볕을 얼마나 쬐어야 할까?

인원은 햇볕만 잘 쪼여도 비타민 D가 잘 합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좋은 햇빛이 풍부한 자연 환경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던 원시시대라면 그것이 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대기오염, 의복 착용, 선크림, 선캡, 실내 생활의 증가 등으로 햇빛을 쬐이는 것이 많이 차단되어 비타민 D 합성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참으로 혈액에서 비타민 D의 농도를 측정해 보시면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에서 비타민 D가 심각하게 결핍되어 있거나 미흡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이나 보충제를 섭취함으로써 미흡한 부분을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과 섭취 가이드

통계 정보를 보시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타민 D 부족 인구는 약 8590 정도로 조사되며, 특히 심한 결핍 상태인 인구는 약 1020 나 된다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서 비타민D가 많이 부족하고 연령대 별로 보시면 고령층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보다. 더 미흡한 성향을 보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을 판단할때는 혈중 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25OH D3 혈중 농도를 검사로 판단할 수 있고, 30ngml 이하는 부족이라고 진단하고 20ngml 이하는 결핍이라고 진단합니다.

보통 25OH D3 혈중 농도 40100ngml를 정상 범위로 정합니다.

적절한 비타민 D 섭취량

비타민D의 용량은 보통 국제 단위, 영어로는 IU로 표시하는데, 정상인에서 비타민 D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0 IU입니다. 이것을 무게로 환산하면 약 5 마이크로그램, 즉 100만 분의 5g입니다. 비타민 D는 주로 생선 기름이나 계란 노른자, 버섯 등에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계란 노른자 하나만 먹으면 비타민 D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해야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괴리가 큽니다.

주로 영양 상태가 매우 좋은 분들도 혈액 내 비타민 D 농도를 검사해 보시면 주로 결핍 아니면 부족 수준입니다.

혈중 농도는 단위가 ngml나노그램퍼밀리그램, 즉 혈액 1ml당 몇 ng나노그램인가를 나타내는데, 미국 내분비학회의 기준으로는 혈중 농도가 30 이상인 경우를 정상, 3010 이상은 부족, 10 미만은 결핍으로 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10 ngml 전후입니다.

비타민D 부작용

과다. 섭취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이므로, 비타민D 과다. 섭취는 지방 용해 비타민 중독의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4,000 IU 이상의 과다. 섭취가 있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다한 비타민D 섭취는 칼슘의 과잉 흡수로 인해 혈액 내 칼슘 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감, 피부 가려움증, 구토 등과 같은 보편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문제 과다한 비타민D 섭취로 인해 칼슘이 혈액 내에 과도하게 증가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암 환자에게 적절한 비타민 D 복용량

최근의 임상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D를 지속해서 복용할 경우 암 환자의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60 이상이면 20 이하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분의 1로 줄어든다거나, 폐경 이후에 비타민 D가 결핍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5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것은 암 예방뿐만 아니라 암의 재발 방지, 그리고 암 환자의 수명 연장을 위해서 비타민 D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