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의 모든 것 (초기증상원인치료)

골반염의 모든 것 (초기증상원인치료)

여성이라면 꼭 이해해야 하는 질환 보통 편한 염증성 질환으로 알고 계시지만 방치하게 되면 난임이나 불임 만성 골반통 등 2차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골반염 증상도 다양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 반대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가임기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관리하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골반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예방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성의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 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골반염 치료

초기에 진단하면 골반염은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며, 보통 14일 동안 지속됩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혼합 투여하고, 해마다 알약과 함께 주사를 맞을 것입니다. 감염이 확실히 사라지도록 돕기 위해 전체 과정을 이수하고 이 기간 동안 성적 관계를 갖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성적 동료 또한 감염이 다시 나타나거나 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나팔관이 골반염에 영향을 받으면 흉터가 생기고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알이 난소에서 자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장래에 자궁 대신 나팔관에서 임신할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 일부 사람들은 그 질환의 결과로 불임이 됩니다. 만약 치료를 미루거나 골반염의 반복적 증상이 있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하지만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아무 문제 없이 임신을 할 수 있어요.

골반염 치료

골반염은 임균, 클라미디아균, 그람음성 기회감염균, 혐기성균, 연쇄구균 등의 여러가지 균의 복합적인 골반장기 내 감염이므로 가장 효과적인 치유는 이 모든 균에 대한 효과가 있는 광범위 항생제 치료입니다. 주사로 맞는 것과 경구로 복용하는 것이나 효과에 차이가 없으므로 대개 입원 치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골반염의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골반강 내 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증상이 심할 때, 약물 복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입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입원 후 열이 없어지고,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가 정상화되고, 내진상 골반장기 고통이 없어지면 퇴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성이 골반염에 걸린 경우, 원리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는 골반염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균 감염과 같은 일종의 성매개성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골반염 예방

골반염 예방을 위해서는 콘돔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는 하의를 착용하고 질 분비액이 평소보다. 많아지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조건없이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플한 복통이나 질염으로 착각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해야 하거나 골반 내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반 내 염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상담해야 합니다. 자궁 외 임신, 자궁내막증, 그 외 나팔관의 질환 등도 골반 염증성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골반 내 염증성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배우자의 클라미디아나 임균의 감염 여부를 조건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원인 균에 따른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세균에 의한 골반염이 확인되면,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주사로 투여하기도 하지만, 경구 약물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원인 균들이 성 매개성 세균들이 많기 때문에, 배우자에 대해서도 항생제 치료가 진행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농양이 의심되는 등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 입원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광범위 항생제 치료로도 반응이 없는 경우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골반염의 증상은?

교남동여성의원 나남여성의원구 나산부인과에서 알려드리는 골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골반통입니다. 또한 발열이 일어나기도 하며, 진찰 시에 의사의 촉진 시에 자궁경부나 난소와 난관 등에 고통이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골반염의 증상은 하복통, 질 분비물의 증가, 생리 양의 과다, 오한, 배뇨 시의 불편감 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골반염이 있더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