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10가지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10가지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 및 지질 수치가 정상 수준을 초과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지질이지만, 많은 양이 혈관벽에 쌓이면 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고혈압 및 흡연과 함께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지혈증 증상, 원인, 치료, 예방, 그리고 진단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으로 인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고지혈증은 만성적인 상태로, 지속적인 관리 및 관련하여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제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려는 필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고지혈증 약을 중단한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약을 중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맥 경화, 동맥경화증, 심장 질환 등과 연관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질환 전개과정 및 합병증 발생 위험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약을 중단하면 심장 질환, 심근 경색, 뇌졸중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중 지질 검사 항목과 의미

콜레스테롤 혈액 속의 전체 콜레스테롤 양을 나타냅니다. 고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중성지방 지방 성분으로, 고중성지방 수치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높은 H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경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제탄수화물 섭취자제

염증수치 낮추는 방법 중 하나는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 입니다. 정제 탄수화물이란 인공적으로 합성하거나 도정이나 정제를 거친 곡류로 흰쌀밥과 밀가루가 일반적인 정제 탄수화물 입니다.

정제 탄수화물에는 장내 유익균이 만끽하는 식이섬유가 제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장내 흡수 속도가 빨라 인슐린 작용으로 인해 장기 섭취 시 장 속에 활성산소와 만성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 외 약물 에제티미브, 콜레스티라민, 니아신, 피브레이트

약물치유는 고지혈증 치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은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고,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타틴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일부 상승시키지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주의해야 할 부작용으로는 근육통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 근육통 증상을 주시하고 근육효소인 크레아틴 카이네이즈(CK) 수치를 측정합니다.

지방을 적게 먹습니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오메가6 지방산은 필연적으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식품 입니다. 먼저 트랜스 지방은 몸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입니다. 또 오메가6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뿐만 아니라 신체 치유에도 유익한 필수 지방산 입니다. 하지만 오메가3와 균형을 이뤄 먹지 않으면 체내 염증을 유발해 알레르기, 고지혈증, 심근경색, 당뇨병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유, 땅콩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유와 같은 오일과 마요네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예방

고지혈증의 예방은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들을 실천하면 고지혈증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 속의 지방 수치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야 조기에 치료를 받으세요. 2023년 고지혈증 진료지침에 따르면, 고지혈증 검사는 남성은 24세 이상, 여성은 폐경기 이후에 고지혈증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 전 여성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유지되지만, 폐경 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이상, 저위험군인 경우에는 2년에 한 번 이상 고지혈증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고위험군이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사람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