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식재료 아귀 손질 보관법 고르는 방법

겨울 제철 요리 재료 아귀 손질 보관법 고르는 방법

아귀는 험상궂고 못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과거에는 매력적이지 않은 생선이라 치부되어 버려졌지만 담백한 맛과 영양성분이 알려짐에 따라 별미로 즐겨 먹는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겨울에 제일 맛 좋은 아귀는 120kg의 무게로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78kg 정도가 가장 맛이 있고 비싸다. 빠르게 아귀 효능 9가지, 부작용, 손질, 보관법, 아귀찜 만드는 법에 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아귀는 경골어류 아귀목 아귀과에 속하며 몸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폭이 넓고 편평하며 매우 큰 머리가 있으며, 최대 몸길이 1m까지 자란다.

옆으로 크고 넓게 벌어지는 큰 입과 여러가지 크기의 강한 이빨이 3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체표에 비늘이 없으며 몸통, 꼬리 부분은 가늘어나고 짧은 특정 종편형이며, 아래턱과 머리의 배 쪽 테두리를 따라 수십 개의 수염 모양의 돌기가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아귀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아귀에는 비타민A 성분과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귀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E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귀의 껍질에는 피부 염증을 예방하는 비타민B2 성분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아귀의 음식궁합과 조리법

해장 능력이 뛰어난 아귀는 무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무에 여러가지 비타민 C가 아귀에 미흡한 부분을 채워주고, 무에 들어 있는 단백질 효소들이 아귀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무의 시원한 맛은 아귀와 함께 조리하면 시원한 맛이 배가되어 해장으로 이용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보통의 아귀는 적절한 크기규모로 썰어 콩나물과 미더덕을 넣어 찜으로 많이 조리를 하고, 무와 미나리를 이용해서 맑은탕인 아귀 지리로도 많이 조리합니다.

찜으로 조리할 때는 한번 데쳐 하루정도 말려두면 살이 쫀득해 맛이 좋습니다. 아귀는 살, 아가미, 내장, 난소, 꼬리지느러미, 껍질 등 못 먹는 부위가 없어 요리에 각양각색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 도움

아귀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약 60kcal 정도로 낮은 편인데 단백질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생선입니다. 또한 아귀의 각양각색으로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무기질 성분으로 인해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이 가능하여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는데 좋습니다. 아귀 간에는 비타민A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어 종합적인 눈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아귀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이 풍부하여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어요. 또한 아귀에 충분하게 함유된 철분과 인 등의 성분들은 빈혈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농어목 고등엇과의 바닷물고기. 봄이 되면 알을 낳기 위해 연안이나 북쪽으로 이동하며, 가을에는 남쪽으로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회유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등어, 꽁치와 함께 일반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랍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입니다. 보관법 :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뒤 통째로 씻어 물기 없이 적절한 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내 소금을 뿌려둡니다. 손질법 : 토막을 내어 소금구이를 하려면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배에 칼집을 넣어 내장부터 제외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포를 떠서 등뼈와 잔가시를 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