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3단계 식당 카페 공연장 영화관 기준 변경 내용 총정리

거리두기 4단계 3단계 식당 카페 공연장 영화관 기준 변경 내용 총정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최근 동안 다시 발표되면서, 바뀐 것들이 많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위드코로나 같은 상황을 중요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미루고, 완화해왔는데요. 하지만 정부에서는 최근 동안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총 16일 동안 연관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코로나의 심각성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내용을 발표하며, 사적 모임인원은 최대한 축소하고4명수준, 식당이나 카페, 유흥시설과 같은 곳들의 영업시간은 다시 저번처럼 오후 9시21시까지로 제한 해야만 되는 방역 강화조치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기간과 각 시설들에 대한 운영 시간입니다.

방역 패스 폐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과 동선을 추적하기 위한 QR코드, 수기 명부, 안심콜 등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한 접종 확인용 QR코드는 유지한다고 하네요. 즉, 방역 패스는 유지입니다.

그게 그거 아닌가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시설 이용자의 출입자 정보수집용 출입 명부(안심콜, 수기 명부, QR)를 없앤다는 의미이고 접종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QR은 폐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외 학교 혹은 공공기관, 직장의 경우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으로 수정된 내용은 일부 학교들은 수도권 과대 및 과밀학교 밀집도를 23으로 균형을 맞추고 등교제한은 지역 및 학교별로 조정가능 한 것으로, 아마 원격 교육으로 다시 대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도 비슷하게 보편적인 경우, 재택근무가 권장되며 공공기관은 행사 및 모임을 취소하고 회식등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외로 22시까지밤10시 제한

다중이용시설 3그룹에 해당하는 학원,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에 추가적으로 경륜장, 경정, 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사지, 안마소 등에 해당하는 영업장들은 밤10시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행사 혹은 집회 같은 경우, 2021년 12월 18일 개편안때, 몇가지 바뀐사항들이 있습니다. 50인 미만의 행사집회시 접종여부 구분하지 않고 가능 50인 이상의 행사집회시 접종완료자만으로 구성하여 최대 299명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저번에 별도수칙사항이던 박람회나 국제쇼 회의, 전시회 등의 경우 50인 이상으로 넘어갈 경우는 방역패스, 백신패스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사적 모임 규제최대 4인

모임 인원 접종여부 독립적으로 4인 까지 가능합니다. – 식당/카페 :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만 예외 인정 식당과 카페 등 과거 12월 18일 과거에는 수도권에서는 6인, 비수도권은 8인 등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사적모임이 가능했으나,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부터는 전국 모두 최대 4인까지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단, 동거가족이나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과거 예외범위에 속한 대상은 예외범위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접종자와 같은 경우는 앞으로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경우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조금 불합리한 부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쩔 수 없이 공공의 코로나 안전을 위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 방역 패스는 언제부터?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청소년 방역 패스는 4월 1일로 시행시기가 변경되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준비 상황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 집행정지 결정이 나오면서 지역 간 불균형, 혼란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시행시기 변경했다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 지금까지 2월 19일부터 변경되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10만 명 넘게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까지의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큰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