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 멀티5 공기압 마사지기 사용후기 터프하지만 지속적인 안마가 매력적인 안마기

가포 멀티5 공기압 마사지기 사용후기 터프하지만 지속적인 안마가 매력적인 안마기

저는 팔과 다리, 허리 커프가 모두 포함된 풀세트를 구매했는데, 7년 남짓 사용하면서 95 이상의 비율로 다리 커프만 연결해 주구장창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 1년전인가, 가포 마사지기의 다리 커프 연결부가 살짝 갈라져 바람이 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포 본체와 연결되는 커넥터쪽 실리콘 튜브가 살짝 나뉜 것으로, 당시에는 임시 방편으로 박스 테이프를 붙였고 대충이나마 바람 새는 증상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실리콘 튜브의 나뉜 부분에서 바람 새는 소리가 좀 더 세게 들리는 듯 싶었고, 붙여 둔 박스 테이프를 떼어보니 예전보다.

더 갈라져 있네요. 아무래도 플라스틱 재질의 커넥터와 실리콘 튜브가 연결된 부분입니다. 보니 자주 힘이 가해지면서 나뉜 듯 보였습니다.

참 욕심 넘치게 팔 커프까지 구매했음. 근데 가장 사용 안 하는 커프입니다. 원터치 커프라지만 교체하는 게 아무래도 번거롭기도 하고, 가장 손이 안 가더라고요. 그리고 팔은 1짝만 활용하는 거라 호스를 싱글 호스로 바꾸거나 다리나, 반바지 커프를 사용하던 더블 원터치 호스에 연결하려면 한쪽에는 다리 커프 한 짝을 연결해야 합니다. 양쪽을 함께 사용하면 응급 시 손을 사용 못하는 상황도 있겠지만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겨드랑이 밑에 찍직이로 고정해서 흘러내리지 않게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지만, 어깨까지 만족스럽지는 않고 추가 구매보다는 처음 다리만 사용해보시는 걸 제안 다리 커프에 손 끼워서 써보시고 시원하면 팔 커프 구매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3가지 V제품들 중에 가격이 저렴하고 가장 많이 활용하는 상품 커프 색상 연회색과 연핑크 2가지 본체 또한 흰색과 분홍색으로 선택 가능 본체가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닥터라이프 제품들 중에는 가장 개취 원래 핑크로 세트 맞추려고 했음 반바지 커프를 사용하려면 원터치 더블 호스를 추가 구매해야 해서 가격적으로 V7max보다. 비싸진다. 반바지 커프는 v7과 세트 없습니다.. 무요건 검은색 원터치 호스가 아니라 챔버마다.

커프 다리 커프 사용

사진으로 보니 가압과 배기의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지긴 하는데, 커프에 4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구역마다. 공기가 차는 방식으로 압박하며 마사지합니다. 개인적으로 안마의자나 종아리에 끼워서 하는 마사지기 등보다. 훨씬 시원하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평균 체격으로 만들어지는 안마기의 경우 길이 문제로 저에게 맞지 않을 때도 있는데, 공기압 마사지기의 경우, 커프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두꺼운 게 아니라면 다리 전체를 한 번에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체형별 후기

150cm 작은 체형 기준 시원함에 불만족감 없음 175cm 덩치 있는 남자 체형도 다리 커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덜 시원하고 한 감정 없음 모두 가압이 되어있을 때는 완전 땅땅하답니다. 커프는 보시다시피 너무 튼튼해요. 지압판도 함께 오는데 발바닥에 끼우거나 아니거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발 부분은 꺼놓고 사용할 때가 많아서 잘 안 쓰는 지압판. 발등에서 가압되어 눌러주면 시원하겠는데 보시다시피 양 옆에서 가압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발 지압판이 있어도 지압이 효과적이진 않습니다.

커프 반바지 커프

반바지 커프는 제가 가장 써보고 싶었던 커프지만 사용할 때 가장 코믹한 커프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큰 기저귀를 입은 거 같기도 하고. 마사지할 때마다. 약간 현타가 오는 반바지 커프 이거 가압 완료됐을 때 혼자 움직이도 못함. 이게 15만 원이나 해서 진짜 생각을 많이 했던 제품이거든요. 배보다. 배꼽 비싸기도 했는데 후기도 별로 없었고요. 근데 제가 딱 허리 척추부터 꼬리뼈까지 통증이 심해서 보자마자 아른거렸답니다.

반바지 커프 만족도는? 양옆에 지퍼로 사이즈 조절은 가능합니다.

아프면서 시원, 강도 조절은 필수

양쪽 다리에 커프를 신고, 지퍼를 올린 뒤 가포 멀티5 본체의 전원을 켜고, 강약을 조절하고, 수동 혹은 자동S 버튼을 누르시면 본체에 드드드드 하는 공기 펌프 도는 소리가 나면서 커프에 공기가 차오릅니다. 자동수동S 버튼을 누르시면 5칸으로 나뉜 커프에 공기가 채워지는 순서가 결정됩니다. 수동 버튼을 반복하여 누르시면 5칸 중 요구하는 부위만, 혹은 다리 전체를 함께 반복적으로 안마받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S모드가 제일 시원하더군요. 어차피 유선으로 연결된 상태로 쓰는터라 굳이 리모컨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꽤 손쉽게 사용했던 리모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