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임 요리연구가 율란, 생새우 무조림, 이슬송이버섯 양념구이, 오렌지소스 고구마맛탕, 콩자반 3종

이종임 요리연구가 율란, 생새우 무조림, 이슬송이버섯 양념구이, 오렌지소스 고구마맛탕, 콩자반 3종

푸드보감입니다. 이번에는 여름의 대표적 과일 수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수박은 시원하고 수분도 많아서 후덥지근한 여름 수분보충을 해주는 과일인데요 이번에는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의 기원을 시작으로 요리레시피까지 알아봅니다. 1. 수박의 기원 수박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높은 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수박은 아프리카, 특히 오늘날 수단의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단은 지금도 야생 수박 품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수박은 고대 이집트인들에 의해 재배되었고 역사를 통해 여러 문화에 의해 즐겨왔다고 전해집니다.

2.수박의 영양성분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체중 감량과 관련하여,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밸런스 잡힌 식단에 좋은 추가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음식들

가나자와에서 유명한 노도구로. 물고기의 목안쪽이 검다고 지어진 이름. 우리나라에서는 부르는 이름은 금태입니다. 아니면 눈볼대라고도 하는 것 같다. 뭔가 우리나라의 금태라는 이름은 훨씬 고급생선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렇다, 원래는 많이 비싼 생선입니다. 이 녀석을 니기리 스시로 살짝 불질을 해서 줍니다. 불질로 지방이 확 올라와서 기름진 맛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갱이라 불린다. 등푸른 생선이라 비린맛이 올라오기 좋은 녀석인데, 손질을 잘한다면 물론 비린맛을 나지 않습니다.

사시스의 보편적인 스시 가격이 이정도 264엔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화로 스시 두 점에 2,700원 정도면 우리나라의 저렴한 회전초밥집과 동일한 가격대 인듯 합니다. 맛은 딱 그정도에서 살짝 상위. 국내외 오마카세 스시야에서 먹는 맛에는 물론 미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안주는 오징어 튀김입니다.

사시스의 장점, 저렴한 술값

분명히 여기는 술이 싸다. 일본인들이 많이 먹는 레몬사와는 한잔에 세금포함 319엔세전 290엔부터. 친근한 하이볼도 똑같이 319엔입니다. 대략 저렴한 곳도 450엔 500엔 하는데, 여기는 23 가격입니다. 하지만 생맥주도 저렴한 세금포함 484엔세전 440엔입니다. 생맥주는 하이볼, 레몬사와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다른 곳은 550엔이 기본적으로 넘으니 분명히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게 되리라. 난, 생맥주와 일반 하이볼, 진저 하이볼 이렇게 마셔봤다.

술집은 역시 술맛이 가장 중요하리라. 막 엄청난 퀄리티로 최고의 맛을 주는 것은 아니었고, 기본적으로 일본의 생맥주는 어딜가나 다. 맛있는 것이곳이라 더 말할 필요가 없었고, 하이볼은 살짝 위스키의 향이 조금 모자라긴 했다. 이외에도 와인, 일본주사케, 일본소주, 논알콜음료도 많습니다..

팟타이의 유래

팟타이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태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요리입니다. 당시 태국의 국가주의 정책으로 쌀 생산이 증가하면서 농산물의 과잉 공급으로 쌀국수가 널리 보급되고 팟타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양파, 사과, 새우, 쌀국수, 그리고 닭고기가 주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마다. 여러 변형이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팟타이가 형성되었습니다.

긴 대기줄로 55분 대기. 역시 술집입니다.

판단을 잘못했다. 원래는 어정쩡한 4시쯤 방문 할까 합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오히려 저녁시간을 넘겨서 가면 대기가 별로 없겠지라는 생각에 8시쯤 사시스에 도착했다. 하지만 여긴 술집이었다. 저녁을 먹는다면 30분이면 먹고 나올 손님들도 술한잔을 하게 되면 1시간 이상 체류합니다. 그리 좌석수도 많은 집이 아닙니다. 8시경에 도착하니 이미 내 앞에는 대여섯팀이 줄을 서있습니다.

난 1인 손님이지만 그래도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 결국 55분을 대기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내 받은 자리는 4명 테이블 자리. 일본은 역시 줄서는 문화가 확고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인원수 많은 팀을 넓은 자리로 차례를 거슬러 먼저 안내하지는 않았습니다. 자리가 나는대로, 기다리는 대기자의 차례대로 자리를 안내했다. 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