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채용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상 및 자소서항목 (612)
오늘은 서울백병원이 폐원되었다는 소식입니다. 83년이라는 역사를 뒤로하고 서울백병원이 사라지는 이유와 교직원과 법인의 분쟁에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936년, 경성의학전문학교 외과 주임 교수였던 백인제가 학생 시절의 일본인 스승 우에무라 슌지가 경영하던 외과 의원을 인수해 위탁 경영했습니다. 이후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정규 개원한 것이 백병원의 시초이며, 이후 1946년 11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제2 외과 교수이던 백인제 박사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에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 공익법인 재단법인 백병원을 설립했습니다.
서울백병원의 폐원 이유
2023년 누적적자 1745억 원 등을 견디지 못하고 폐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한복판도 너무 한복판에 위치해 각종 시설 증가 및 개선이 어렵고, 설상가상으로 근처에 상주인구는 없습니다.시피 하고 직장인 유동인구밖에 없어 중증 환자를 보기 어려운 점 등 미래가 암울하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병원 근무 인원은 재단 산하의 다른 백병원으로 분산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폐원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교육부의 규제 완화책 때문이라고 봅니다.
교육부가 2022년 6월 사립대학 기본재산 관리 안내 지침을 개정했는데, 이에 따라 향후 사립대학 재단이 보유한 토지건물 등 유휴 재산을 수익용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명동 시내 인근인 서울백병원 부지는 땅 가치가 2000억~3000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교직원과의 갈등
서울백병원 노동자들은 중구 병원 본관 앞에서 폐원에 저항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으며 원무부 창구 업무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직원 약 150명노조 측 추산이 1층 로비에 집결해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결과가 공개된 이후에도 교수협의회와 보건의료노조 등으로 꾸려진 서울백병원 폐원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폐원 철회 운동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병원 환자와 지역 주민들도 의료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으며 서울백병원 폐원 철회 서명운동에는 이날까지 7600여 명이 서명했습니다.
서울시와 중구는 인제학원 측의 폐원결정에 반발해 공공의료의 갑작스러운 기능 부재가 생기지 않도록 서울백병원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지정하고 상업용 개발을 제한하여 폐원 철회를 유도해야하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측 관계자는 “의료 부지로 땅이 묶이면 부지 가치가 기대 가격의 4분의 1 정도로 줄어든다”라고 밝혔습니다.
글을 마치며
83년 만에 문을 닫은 서울 백병원 많은 환자들과 그곳이 삶의 터전이었던 많은 사람들은 손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교직원 측은 이사진들의 부실 경영도 한몫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사 발령을 받은 사원들은 순응하는 사원들은 발령지로 급히 떠나야 하고 그렇지 않고 폐원에 반대하고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한 교수들은 그대로 출근은 한다고 합니다. 서울 백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만 해도 4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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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령의 환자들은 다른 병원을 찾아봐야 합니다. 가까운 종합병원을 잃어버리고 다른 먼 곳으로 가야 하는 고령층의 고생이 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큰 종합병원의 졸속 폐원으로 피해는 교직원과 환자들에게 전가됩니다. 부디 병원과 시와 교직원이 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83년 동안 수고한 서울백병원을 위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백병원의 폐원 이유
2023년 누적적자 1745억 원 등을 견디지 못하고 폐원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직원과의 갈등
서울백병원 노동자들은 중구 병원 본관 앞에서 폐원에 저항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으며 원무부 창구 업무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직원 약 150명노조 측 추산이 1층 로비에 집결해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83년 만에 문을 닫은 서울 백병원 많은 환자들과 그곳이 삶의 터전이었던 많은 사람들은 손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